헤이그
Explorer/Dutch / 2010. 7. 24. 01:50
Dutch로 Den Haag 이게 맞았던 것 같다
진주귀걸이를 한 소녀, 그 그림 하나만으로도 나에겐 가치있었던 곳
암스테르담보단 현대적인 느낌의 건물들과
연못이라하기엔 크고 호수라하기엔 작은 물웅덩이(?)가 미술관을 더욱더 아름답게 보이게 하던-
암스테르담은 월드컵으로 정신이 없었다면,
여긴 정말 아름답기 그지 없었달까,
갑자기 내린 소나기 비에도 아무도 짜증내지않던 그 야외 테라스가
나는 너무 좋았다
대낮부터 맥주를 마셔대는 사람들이 신기하기도 했지만,
그들은 그 나름대로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 아닐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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