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롬에서 뮈르달, 그리고 오슬로 공항으로
Explorer/Norway / 2010. 7. 31. 01: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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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2010.07.26 베르겐, bergen
플롬, flam - 송네피요르드
Explorer/Norway / 2010. 7. 26. 20:31
베르겐에서 기차와 버스를 타고 구드방겐으로 간 다음,
구드방겐 - 플롬 구간 페리를 탔다
날이 너무 추워 자켓에 긴바지를 입어도 오돌오돌 떨렸지만,
온 사방이 장관이었다,
노부부의 여행이 참 많던 노르웨이
그 중의 꽃은 이 페리가 아니었나 싶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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베르겐, bergen
Explorer/Norway / 2010. 7. 26. 17:51
노르웨이 최고의 항구 도시,
그리고 비가 제일 많이 오는 도시
1년에 비가 안오는날이 손에 꼽을 정도라고 하니,
얼마나 비가 올런지 짐작이 되겠지-
오슬로에서 야간 기차를 타고 새벽내내 달려 도착한 베르겐,
그래서 몸도 마음도 피곤하고 얼굴도 퉁퉁 부었지만, 아침부터 열심히 돌아다녔더랬지
너무 비가 많이와 별로라고 할때쯤
호스텔 옥상에서 본 야경은 작품이었다.
마치 내가 모나코에 와있는 느낌이랄까
수많은 배와 요트가 보이는 항구의 야경은 이때까지 본 항구 중 제일 멋있었으니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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